구로구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운영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5-08-26 1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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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가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을 운영한다.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구로구가 ‘안전 구로 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감시단을 최근 발족했다.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은 재난안전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등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내년 6월까지 주기적인 동네 순찰, 재난 안전요인 조기 발견 등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한다.

 

매월 1회 정기간담회도 진행해 활동사항을 공유한다. 구는 주민주도의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안전감시단 활동 컨설팅과 체험교육, 유니폼 등을 지원한다.

 

내달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과 역량 있는 안전감시단원도 추가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이 주민 스스로 튼튼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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