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주 의원, 초·중·고 역사교육 프로그램 강화돼야

김정태 기자 / 기사승인 : 2015-03-05 11: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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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주 의원(새정연ㆍ서대문3)은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며 학생들을 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4일 서울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문 의원은 “서울역사박물관이 유치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체계적으로 잘 준비가 되어 있는 반면에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프로그램이 상당히 부족하며 역사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쉽게 역사에 다가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서울시립미술관이나 서울역사박물관에 대해 기본적인 역할도 있지만 이제는 우리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측면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말하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문화인식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는 상당히 바람적인 측면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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