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현정 기자]롯데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인 12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겨울 시즌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겨울 정기 세일 첫 날인 11월 16일(목)부터 11월 28일(화)까지 9.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 행사를 준비하고 살아난 소비 심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11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기상청 관측 자료에 따르면 11월19일부터 28일까지 최근 열흘 간, 서울의 평균 최저 기온은-2.0℃로 전년보다 2℃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상청은 내년 2월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겨울 시즌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잠실점에서는 오는 12월3일(일)까지 ‘윈터아우터 패션 페어’를 열고 네파, 블랙야크, 라푸마 등 총 7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양한 외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별로초특가 줄서기 상품과 균일가패딩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네파구스다운’, ‘블랙야크 여성 거위털 다운재킷’, ‘컬럼비아 남성 헤비다운’이 각각 199,000원, ‘빈폴 아웃도어 도브 다운’이 174,000원이다.
본점에서도 오는 12월3일(일)까지 ‘영패션아우터 초대전’을 열고 주크, CC콜렉트, 메종드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외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플라스틱아일랜드 코트’가 99,000원, ‘주크 코트’가 249,000원, ‘메종드매긴핸드메이드 코트’가 199,000원이다.
노원점에서는 오는 12월3일(일)까지 ‘르카프, 케이스위스, 머렐 겨울 아우터 박람회’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르카프 남성 다운재킷’이 59,000원, ‘머렐 남성 경량 다운’이 69.000원, ‘케이스위스 벤치다운’이 161,400원이다.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롯데백화점은12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롯데카드나 L.POINT카드로 여성, 남성의류 및 잡화 상품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마케팅부문장은“11월 들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며 “남은 세일 기간 동안 벤치파카, 패딩, 코트 등 다양한 외투 상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