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광주시 북부경찰,「학교폭력 근절 사진·표어 전시회」 개최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0-16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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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전시회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북부경찰서는 광주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광주시동부교육청, 국제고 등 다중운집장소 및 관내 초·중·고 순회전시로「학교폭력 근절 사진·표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북부경찰서(서장 임광문)에서는 '17년 10월 16일 오전 9시 광주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광주시동부교육청, 국제고 등 다중운집장소 및 관내 초·중·고 순회전시로「학교폭력 근절 사진·표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17년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3주간 공모한 "제3회 함께 찍자 친구야" 사진·표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20작품과 작년 수상한 5개 작품을 선보인다.

 

입상한 작품들은 방학 후 개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발생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취지의 공모전으로 북구지역 초·중·고 총 34학교 140작품이 참가했으며, "사진공모전"과 "표어공모전"의 두 부문 진행, 각 부문별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2 및 장려상 10(사진 공모) 총 20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광주경찰청장, 결찰서장상장과 수상품이 수여된다.

 

△광주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지역 각 학교 및 미술관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공공기관 전시를 시작으로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10월 16일부터는 광주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지역 각 학교 및 미술관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공공기관 전시을 시작으로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학교폭력예방 "함께 찍자 친구야" 사진 공모전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총 97개교가 참여 365점의 작품을 응모했고 40장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임광문 북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학교 내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관리해야할 과제로 함께 참여하는 사진·표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자발적인 학교폭력 근절분위기 붐 확산을 조성하는데 취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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