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예선 작품 청소년 심사위원 모집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5-08-18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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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홍보대사 김지영 위촉식.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구로구가 제3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단편 영화 부문 어린이·청소년 예선심사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 30명이다.

 

심사위원에게는 작품 심사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점수 부여, 개막식 레드카펫 참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31일까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내달 초 개인별로 통보되며, 내달 5일 구청 창의홀에서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2013년 처음 열린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구로구가 ‘영화를 통해 어린이와 소통하고 꿈을 키워주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올해가 세 번째 축제인 영화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로구 일대에서 ‘네 꿈을 펼쳐라’란 주제로 진행진다.

 

영화제는 경쟁부문 수상과 함께 국내외 초청작 상영, 감독과의 대화, 외국 자매도시 영화특별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참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심사위원 모집에 대회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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