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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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복지재단 산하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날 7일 '빛고을 텃밭 정원'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 산하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날 7일 '빛고을 텃밭 정원'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빛고을건강타운은 올해 7월부터 타운 인근 나대지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 정신적 건강유지와 도움을 주는 '빛고을 텃밭정원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빛고을 텃밭정원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 명 어르신들이 여름 내 땀 흘리며 정성껏 키운 친환경 농산물인 고구마 60 상자를 기증한데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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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혜옥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의미있는농작물인 만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사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가겠다"고 밝혔다 |
문혜옥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의미있는농작물인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사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박길용(72세) 회원은 "그동안 날씨를 걱정하며 매일같이 정성껏 가꿔온 사랑의 결실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은 텃밭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신 30여 명의 어르신들이 기증한 고구마 60상자(1상자 당 10kg) 중 일부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빛고을도시농부장터'를 통해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직접 판매하여 그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릴레이 행사'를 통해 불우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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