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병도 기자]서울 서초구 서초3동(동장 이순명)에서는 제3회 『서초3동 자치회관 유화교실 회원展』을 11월22일부터 11월24일까지 남부터미널 역사 내에서 개최한다. 서초3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유화교실 수강생들이 1년동안 다양한 소재로 직접 그린 유화작품으로 전시회를 연다.
구에서 서초3동은 녹지를 제외한 생활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으로 서초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예술의 전당 · 국립국악원 · 사법기관 · 서울남부터미널 등 주요시설이 위치한 교통, 문화, 예술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클래식 악기상 · 소공연장 · 갤러리 · 자동차 전시장 등 우수한 민간 인프라가 소재해 있다.
서초3동 관내에는 지하철역이 3군데가 있는데 그 중 3호선 남부터미널역 역사 내에서 자치회관 유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이 작은 전시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관람 기회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행복지수 상승 및 주민화합에 기여 하고자 한다.
박상길 서초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1년간 준비한 작품을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치회관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마을로의 서초3동 이미지 상승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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