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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구로구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마차 식품나눔’은 법적지원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식료품을 지원해 주는 행사다.
15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구 등 총 150가구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에 진열된 쌀, 라면, 참기름 등 총 35개 품목의 물품 중 5품목씩을 선택해 수령했다. 지원 물품은 이마트가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법무부 법률 홈닥터 변호사인 한경희 변호사가 참여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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