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예향유치원은 전체 유아 117명과 조직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과 교실에서 '인성 나눔 알뜰바자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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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유치원(원장 오화심)은 7월 1일(금) 전체 유아 117명과 조직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과 교실에서 '인성 나눔 알뜰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인성 나눔 알뜰바자회'는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연계하여 물건을 수집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유아기부터 놀이와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 형성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향유치원은 전체 유아 117명과 조직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과 교실에서 '인성 나눔 알뜰바자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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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직접 바자회장을 꾸미고 필요한 물건을 계획하여 사고파는 활동을 체험함으로서 바람직한 경제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모금액은 광산구에 소재한 이주민 영·유아 돌봄 센터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유치원 여울반의 한 학부모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함께 나누어 쓰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을 유치원에서부터 실천하는 활동을 보면서 집에서도 적극 도울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예향유치원은 전체 유아 117명과 조직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과 교실에서 '인성 나눔 알뜰바자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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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유치원 오화심 원장은 "유아기는 올바른 인성형성의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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