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2신고가 들어오면 여러대 순찰차가 동시에 출동한다.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기동순찰대는 2015년 8월 24일 21:00경 야간 치안 강화를 위해 전남대학교 후문과 용봉동 일대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강화 및 유흥가 일대에서 위력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사전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다목적 기동순찰대'는 강력·집단범죄 등이 발생할 경우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작년 서부경찰서에 도임힌 것으로, 5대 범죄 감소 등 효과성이 입증죄어 북부경찰서에 확대 운영을 하기로 했다.
'다목적 기동순찰대'는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의 야간치안 강화를 위해 기존 지구대·파출소와 별도로 일선 경찰서에 직속된 순찰 전담 인력으로 전담구역 없이 경찰서 관할 전체에서 112신고처리 및 돌발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운영된다.
현재 북부 기동순찰대는 광주 북부경찰서 내 위치하고 총 인원30여명이 4개팀으로 나뉘어 1일 2개팀 14명이 매일 오후 20시부터 다음날 오전 08시까지 야간근무를 하게 된다.평상시에는 골목길, 원룸촌, 택지지구 등을 순찰하다 112신고가 들어오면 여러대 순찰차가 동시에 출동해 사건 초기에 범인 검거에 나선다.
필요에 따라 기동순찰대의 근무시간을 변경해 근린치안, 특별치안활동, 상습 체증구간에서의 교통지도 활동 등에도 할용이 가능하다.
북부 기동순찰대는 전담구역 없이 경찰서 관할 전체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돌발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집단폭력사건과 성폭력 등 강력 범죄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