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비해 격차 소폭 줄어(격차 13.9%p).
‘여론조사꽃’이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8.2%로 직전 조사 대비 2.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34.3%로 변동이 없었으며,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5.0%로 1.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당 간 격차는 13.9%p로 집계됐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산 지지율(53.2%)은 ‘국민의힘’(34.3%)보다 18.9%p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에서 4.4%p 상승했지만 충청권(9.0%p↓), 대구경북(5.5%p↓)등에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충청권(11.0%p↑)에서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서울(7.6%p↓), 호남권 (4.8%p↓)등에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권 우세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70세 이상에서 4.1%p 상승한 반면 30대(9.3%p↓)와 60대(7.7%p↓)에서 크게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0대(4.4%p↑)와 60대(4.8%p↑)에서 상승했지만, 70세 이상에서는 7.2%p 하락했다. 30대 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섰고 40·50대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반면,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앞섰다. 성별로 보면, 여성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고, 남성층에서는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이,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6%p하락한 47.1%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지지율 28.9%(2.2%p↑)과 격차가 좁혀졌다.(격차 18.2%p).
조사기관 : 자체조사(여론조사 꽃)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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