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오는 5월 9일부터 화정도서관에서 ‘사춘기 아이 제대로 읽는 법’을 운영한다.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으로 첫 출발을 준비하는 사춘기 자녀의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에 함께 고민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자녀의 정서발달을 이해하고 마음 원리를 통해 감정과 욕구의 공감 방법 익히기 ▲MBTI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 파악, 자녀의 자존감을 올리는 대화법 익히기 순서로 진행된다.
강좌를 진행할 박현순 강사는 현재 아라차림 상담소 대표로 <화내는 엄마에게>, <마인드 제로>, <사춘기 살롱>의 저자이자 팟캐스트‘당신에게 보내는 따듯한 목소리’의 진행자다.
강좌 접수는 4월 17일(월)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춘기 자녀를 둔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로 문의하거나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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