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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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중학교 바둑부 이도현 학생이 25일 막 내린 '2016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 중등부 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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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중학교(교장 김윤배) 바둑부 이도현(3학년) 학생이 25일 막 내린 '2016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 중등부 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일부터 3일간 서울 SK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2016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에는 총 8개 부문 57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첨단중은 그동안 바둑부 지원을 위해 학교 차원의 뒷받침과 꾸준한 방과 후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송태곤 프로기사와 박지은 프로기사를 교육기부로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지도했다.
이도현 학생은 지난 5월 강원도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 바둑 종목에서 첨단중 바둑부를 우승(금메달)으로 이끌었으며, 본인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소년체전 금메달에 이어 광주바둑실력을 전국에 또 한 번 알리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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