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인문공감 콘서트 성황리에 막 내려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5-11-14 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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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이태호 교수와 만나는 이중섭·박수근·김환기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연 '2015 인문공감 콘서트'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1월 10일 연 '2015 인문공감 콘서트'가 70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장덕동 근대한옥에서 진행한 인문공감 콘서트는 석학이 풀어주는 인문학과 음악이 공존하는 양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등장한 석학은 한국미술사 권위자 이태호 명지대 교. 이 교수는 '이중섭·박수근·김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작가 개별적 삶과 일제강점기와 서양문물의 유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비춰 이중섭·박수근·김환기의 작품 세계를 분석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날 인문공감 콘서트에는 '이유라밴드'가 출연해 퓨전 국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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