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적십자-여명학교, 미래 인도주의 리더 양성을 위해 손 잡아미래 인도주의 리더 양성을 위해 손 잡아

이병도 기자 / 기사승인 : 2017-12-05 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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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이병도 기자]12월 4일(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여명학교(교장 이흥훈)가 청소년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여명학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봉사정신의 참뜻을 일깨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전교생이 청소년 적십자(Red Cross Youth, RCY) 단원으로 활동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여명학교는 앞으로 △청소년의 봉사정신 함양, △각종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활동의 지속적 협조 등 미래 인도주의 리더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청소년 적십자 단기 전달, 청소년 적십자 배지 수여, 단원 맹세 등이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한샘드뷰연구재단에서 후원하는 2017년도 RCY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명학교 학생에게 장학증서도 전달했다.


한편, 여명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로,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책임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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