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신동현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최로 10일(금)부터 2일간 세종 호수공원 인근에서 열리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말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 ‘농업인의 날’을 위해 계획되었다.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란 주제로 150여 개 규모의 홍보관과 이벤트관을 운영한다.
한국마사회는 3개 동의 말산업 홍보관을 운영하며 말산업을 소개하고 승마 효과와 전국 승마장을 홍보한다. 시뮬레이터 기승기와 VR 기기를 활용한 체험관과 장제 물품 전시와 함께 관련 다큐를 상영한다.
10일(금)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농업인 관계자 7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양호 마사회장은 말산업 홍보관에 방문해 “말산업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 능력이 탁월한 산업이다. 한국 농·축산업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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