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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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초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38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본선 대회에 참가해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지도교사상, 우수단체상을 거머쥐며 3연패를 달성했다. |
정암초등학교(교장 임형한)가 지난 10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38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본선 대회에 참가해 물로켓 부문 금상(박경민), 은상(윤민아), 동상(박찬휘), 장려상(최지인, 나여원, 박래원), 입선(배세은, 조은우, 나연우, 최우인, 김세원), 글라이더 부문 입선(장주혁), 고무동력기 부문 장려상(오상준)의 영예를 안았다.
정암초는 이로써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지도교사상, 우수단체상을 거머쥐며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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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초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38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본선 대회에 참가해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지도교사상, 우수단체상을 거머쥐며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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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명진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 광주전남 예선대회에서도 물로켓 부문 금상(김예원), 은상(이현진), 고무동력기 부문 금상(최현찬, 김보성, 권성원, 김도엽, 강민서, 김민성)을 수상해 본선 참가의 기회를 얻었다.
정암초교 교사 장미석, 정선경, 신선호, 주승룡, 문대진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모형 비행기를 만들어보고 날리면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 이와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Space Challenge'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모형 비행기를 만드는 것도, 날리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선생님들께서 주말에도 나와서 많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형한 교장은 "정암초등학교 과학꿈나무들의 항공우주과학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 꾸준한 노력 그리고 열성적인 지도교사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우수한 과학기술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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