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달러화가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원화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7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달러화는 미국 주택지표 부진 영향으로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미국 11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10.5% 감소한 연율 476만채로 집계됐다. 3분기 GDP성장률 확정치는 잠정치 2.11%에서 2.0%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원화가치가 추가적으로 오를 전망"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후 달러화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가 나타나고 있고, 신흥국 통화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117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달러화는 미국 주택지표 부진 영향으로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미국 11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10.5% 감소한 연율 476만채로 집계됐다. 3분기 GDP성장률 확정치는 잠정치 2.11%에서 2.0%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원화가치가 추가적으로 오를 전망"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후 달러화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가 나타나고 있고, 신흥국 통화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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