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를 들어 올린...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 "김영우 선수"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0 09: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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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

 

[사진설명] ‘제7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 무대 김영우 선수.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19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제7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 중구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동호인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마스터즈 보디빌딩 , 남자 보디빌딩, 여자 스포츠 모델, 남자 스포츠 모델, 여자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어슬래틱 피지크, 여자 피지크 이상 18종목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영우 선수는 "다이어트가 안된 상태에 몸 상태가 맘에 안들었지만 지인의 권유로 출전하게 됐습니다."라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영우 선수는 "갑자기 나가게 된 시합이고 운좋게 1위를 하게 됐지만 포징 음식과 수분 섭취에 있어서 아쉬움도 있었고 깨달은 점도 있고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의미있는 시합이었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제7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 무대 김영우 선수. 

 

 

대회 최종결과는 최종우승은 남자피트니스 오버롤 고종우, 여자피트니스 오버롤 박윤미, 미스터중구 그랑프리 신민석이 차지했다.

 

특히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도 몸을 만든다는 건 거이 힘들다. 몸도 몸이지만 포즈 등 남다른 노력이 대단한 선수다." 또한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라고 관계자에 극찬을 전했다.

 

김영우 선수는 "디랙스 챔피언십 과 나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고 시합을 준비해왔던 몇년간 여태껏 중에 베스트를 만들어내는게 목표입니다."라고 앞으로 포부도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서해바다와 어울리는 구릿빛 피부의 화려한 몸매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줘 월미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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