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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친일과 5·16, 유신독재를 미화하고 국민을 우민화시키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국민이 지난 수 십년 동안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한 민주화와 민주주의적 가치를 파괴하고 유신독재의 시대로 회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강력 저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철회를 거듭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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