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3년 우기철 대비 하수도 사전준설 실시.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0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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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준설차량을 이용한 하수도 준설 현장.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기존 침수피해 지역에서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5월말까지 기존 5개년 침수피해 지역(주교동, 토당동, 대화동 등)과 상업지역(화정동, 마두동 등) 위주로 자체 장비 6대(준설차량) 및 지역별 하수도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사전 준설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주민피해 예방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작업을 피하고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호우가 시작되기 전에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하수도 준설 작업을 완료하여 하수도 역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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