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탄소저감 생활환결숲' 조성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6-06-23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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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저해지역,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동 선덕사 주변 경관녹지에 '탄소저감 생활 환경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동 선덕사 주변 경관녹지에 '탄소저감 생활 환경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이달 조 조성을 마친  '탄소저감 생활 환경숲'은 불법경작과 접목으로 우거져 도시미관을 해치던 지역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위한 식재기반 개선작업과 탄소흡수력이 높은 팽나무, 동백나무, 매화나무, 배롱나무 등 4,000여 주의 수목과 금계국, 원추리, 은쑥, 작약 등 초화류 11,000 본을 식재했다.

 

△광주 동구는 최근 산수동 선덕사 주변 경관녹지에 '탄소저감 생활 환경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구는 주변 등산로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푸른 숲을 만끽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쾌적한 주민 쉼터 제공아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심 속 녹지 생태공간을 확충해 자연과 사람이 존중받는 녹색복지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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