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에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대표와 나눔과 기부정신에 대해 메일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3년 6월 청와대를 방문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 악수하고 있는 박 대통령. 2013.06.18. <사진출처=청와대> |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아 "청년희망펀드를 비롯해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4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에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대표와 나눔과 기부정신에 대해 메일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며 이런 글을 올렸다.
주커버그 대표는 최근 첫딸 출산 기념으로 자신이 소유한 페이스북 지분의 99%(약 52조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도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진돗개 평화, 통일, 백두, 한라, 금강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강아지들이 많이 커서 분양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2015.12.24. <사진출처=박 대통령 페이스북> |
한편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진돗개 평화, 통일, 백두, 한라, 금강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강아지들이 많이 커서 분양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제가 삼성동을 떠날 때, 어린 새롬이와 희망이를 주셨던 삼성동 주민(부부와 남매)들에게 각 한 마리씩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을 통해 분양을 원하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농촌 마당에서 잘 키워주시겠다는 임태수님, 이미 키우고 있는 2마리 진돗개를 위해 무등산 아래로 이사하셨다는 조성운님, 칠곡의 양옥집에서 키우기를 희망하시는 한태옥님에게 각각 분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