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 지우와 애틋 호흡 예고…'눈발' 캐스팅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5-12-22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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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갓세븐의 멤버 주니어(좌)와 지우(우)가 영화 '눈발'에 캐스팅 돼 오는 2016년 1월 1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제공=명필름>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멤버 주니어(박진영)가 지우와 애틋한 호흡을 예고한다. 명필름영화학교 1기 첫 작품인 조재민 감독의 영화 '눈발'에서다. 명필름영화학교는 '공동경비구역 JSA', '이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을 제작한 영화사 명필름이 한국영화를 이끌 장인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설립한 학교다.


'눈발'은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 온 남학생이 같은 반의 여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갓세븐의 멤버 주니어와 지우는 극 중 캐릭터의 이미지와 높은 싱크로율로 배우가 지녀야 할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눈발'은 주니어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2',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하는 은동아' 등의 작품에서 착실히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그만큼 그가 '눈발'에서 표현할 십 대 소년의 큰 심리 변화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여주인공에는 지우가 캐스팅됐다. 영화 '이층의 악당', '전설의 주먹', '카트'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배우다.

갓세븐의 멤버 주니어와 지우를 캐스팅한 영화 '눈발'은 오는 2016년 1월 1일 경남 고성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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