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스피치여왕선발대회" 응원하는 참석자들.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11일 한강 마리나파크 3층에서 "스피치여왕선발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현대 사회에서 면접 외에도 타인과의 원활한 소통과 설득,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스피킹은 점차 중요시 되고 있다.
실제로 예전에는 학교, 회사 등에서도 서류를 주고 받는 것에서 소통이 끝났지만 점차 자신의 의견을 스피킹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사람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시대가 되고 있다.
'스피치여왕선발대회'는 각 단체장 및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대상으로 성인들의 경제, 뉴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스피치를 통해 자신감과 표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연대회이다.
공통주제 키워드로는 △4차 산업혁명 △인플레이션 △경제적 자유 △불평등 △자국우선주의 △메기효과 △공정 △신용 △기후위기 등 있다. 대회 참가자는 제시된 주제 중 한 가지 키워드를 선택해 발표 원고와 3~5분 분량의 모여 있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기의 주장이나 의견 등을 발표했다.
[사진설명] 대상 수상한 시인 김상희.
[사진설명] 소울리스트 앙상블 리더 마리(이승현)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대회는 성인 여성, 성인 남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 각 1명, 1, 2, 3등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는 작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동영상 심사를 진행한다. 창의성(40%), 주제 부합성(10%), 논리적 사고력(30%), 표현력(20%)이 기준이 된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인(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리포터, 쇼 호스트, 배우, 미스코리아), 기업 면접(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승무원, 금융권), CEO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사투리 교정, 발표 불안증, 이미지 메이킹, 고객 응대 서비스, 영업 스킬 등 다양한 분야"라고 밝혔다.
또한 소울리스트 앙상블 리더 마리(이승현)이 축하 공연을 하여 참가자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