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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빛고을농업대학 제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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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빛고을농업대학 제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빛고을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기존 단기교육과 달리 체계적인 장기교육으로 지역 농업인 평생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2016년까지 졸업생 550여 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매년 2월 광주지역에 거주한는 시민 중 영농에 종사하거나 영농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졸업하는 제9기 가지과 심화반은 61명이 입학해 3월부터 9월까지 24회에 걸쳐 고추, 토마토 재배기술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고 59명이 졸업했다.
이행숙 소장은 "빛고을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농업 선도자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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