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영등포 독거노인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해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5-12-21 0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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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이채봉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승철 상근부회장이 21일 서울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영등포구 관내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철 부회장은 “연말일수록 더욱 외로운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경련이 전달한 성금은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들의 난방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경련은 2009년부터 7년째 추석이나 연말에 영등포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성금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경련회관 정원음악회에는 저소득층 등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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