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학교생활기록부가 허위 기재, 부당 정정 사건 발생에 대해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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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모 사립여고, 학교생활기록부 조작 등 관련 보도에 대해
1. 먼저 학교현장에서 가장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학교생활기록부가 허위 기재되고 부당하게 정정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학부모와 시민들께 사죄드립니다.
2. 학교생활기록부 조작 등과 환련 기소의련 송치된 관련자 13명에 대해서는 교육력제고사업 부당집행으로 이
미 형사고발과 징계요구를 한 상태이며 추후 검찰수사결과 통보가 오면 징계양정 기준을 엄격히 적용 강력히
조치할 것입니다.
3. 학교생활기록부 허위기재 및 부당정정방지 대책
○ 학교생활기록부 권한 부여 대장 긴급 점검
○ 학교생활기록부 조작은 범죄행위로 교사윤리 교육 강화를 위한 연수 강화(현재 연 3회 → 연 5회)
○ 관리자(교장, 교감) 연수 확대(현재 연 2회 → 연 4회)
※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관리자) 긴급 연수 실시
○ 1교 1전문직 연수 및 점검 확대(현재 연 1회 → 연 2회)
○ 학교생활기록부 실무 지원단(연수,기록관리, 점검) 운영
4. 학교생활기록부(NEIS 관련) 교육부 건의
○ 학교생활기록부 단위학교 권한 부여에 대한 교육청이나 교육부 단위 점검 가능 기능 추가
○ 부당 정정 및 권한 외 접속에 대한 모니터링 가능 기능 추가
5. 고3 수험생 및 학부노의 수시 전형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서울 주요 대학 등 전국 대학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각 대학을 방문하여 학교생활기록부가 문제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학생들의 피
해가 없도록 진학업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사건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입학사정에 대해 안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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