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문인, 우범기 두 부시장, 민생현장 점검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5-09-26 07:51:59
  • -
  • +
  • 인쇄
광주시 행정부시장 AI 방역, 경제부시장 어르신 배식 시설 점검
△문인 부시장은  오리 사육 농가를 찾아 AI 발생으로 인한 고충 청취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청 행정부시장(부시장 문 인)과 경제부시장(부시장 우범기)이 추석을 앞둔 24일 조류인플루엔자(AI ) 방역 현장과 노인시설을 찾아 방역과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위로·격려하는 등 현장 방문활동을 전개했다.

 

문인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 서구 세하동의 한 오리 사육 농가를 찾아 AI 발생으로 인한 농가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문 부시장은 방역활동 중인 공무원들에게 "조류인플루엔자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돼 농가나 소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범기 경제부시장도 같은 날 낮 동구 이일성로원을찾아 법인역사관, 생활관, 강당, 식당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생활과 각종 시설의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우범기 부시장은 복지시설, 사회적 기업을 찾아 민생현장 방문 활동

우범기 부시장은 이어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여러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일성로원에는 여성 어르신 7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입소자 일상생활 및 문화활동, 건강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각종 복지시설, 사회적 기업 등을 찾아 민생을 살피는 민생현장 방문 활동을 펼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