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 제23회 한국4-H대상 시상식 개최.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3 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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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류진호 회원·제주한림여자중학교4-H회 영예의 대상 차지.

[사진설명] 제23회 한국4-H대상 청년4-H회원 부문 대상 류진호 전라남도4-H연합회 부회장.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한국4-H본부(회장 방덕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제23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4-H대상은 한 해의 4-H활동 성과가 우수한 4-H청년농업인, 학생4-H회원과 학교4-H회 및 4-H지도자를 격려하는 유서 깊은 4-H대표 시상제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최소한의 인원만 서울에 위치한 한국4-H회관에서 추진되며, 유튜브‘한국4-H TV’를 통해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청년4-H회원 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류진호 전라남도4-H연합회 부회장, 학교4-H회 부문(교육부장관상)은 제주한림여자중학교4-H회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4-H대상 시상을 비롯해 전국 4-H지도교사 현장연구대회, 전국 학생 모의국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 대한 시상도 같이 진행된다.


한국4-H본부는 지난 4월 한국4-H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해 6월 말까지 후보자 추천서류를 받아 7월부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왔다.


방덕우 한국4-H본부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4-H활동을 펼치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오늘 수상자들처럼 우리 사회를 밝게 빛나게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있어서 4-H가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H운동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운동으로, 1947년에 시작돼 74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4-H본부는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법률 제8758호)에 따른 4-H활동주관단체로, 우리나라 4-H운동을 대표하며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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