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 대상자 추가모집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5-09-30 0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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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내일키움 통장 통해 저소득층 자활을 도와드려요

△ 광주시 서구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대상자를 모집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대상자를 모집한다.

 

현재 일을 하고 있는 기준으로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는 '희망키움통장Ⅰ' ▲최저생계비 120% 이하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은 '희망키움통장Ⅱ' ▲최근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잇는 자는 '내일키움통장'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저축동의서, 개인 정보제공 및 활용동의서, 자가진단서, 근로경험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소득조사, 서류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연 재무교육 2회, 상담(사례관리)교육 2회 등 6번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만기 시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적립금 사용목적은 주택구입 및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 운영자금, 의료비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희망·내일키움통장 추가모집을 통해 일정소득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들에게 근로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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