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화도서관이 2023년 북큐레이션으로 새해를 활짝 연다. 1월에는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 작품전시, 아무튼, 시작, 결국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1층 로비에는 대화도서관에서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완성한 그림책 18권이 전시된다. 전시된 그림책들은 지난 12월 14일 열린 출간기념회에서 다수의 출판인 관계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3층 종합자료실에는 아무튼, 시작이라는 주제로 새해 시작을 함께할 추천도서 비긴 어게인 외 15권과 결국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등 우리 인생을 닮은 소설 25권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북큐레이션과 함께 2023년을 힘차게 출발하기를 바란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펼쳐질 북큐레이션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은 매일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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