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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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9구조대원 72명을 대상으로 특수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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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2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119구조대원 72명을 대상으로 특수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스킨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 적응과 인명구조 훈련, 구조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응 등 현장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수난사고 댕응 훈련을 3회 실시해 119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구권대회 준비 등을 감안해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철저히 분석해 지난해 U대회의 성공개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수난 훈련은 물론, 사고 유형별 구조활동 사례를 분석해 대형 재난사고 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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