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6-03-23 06: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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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원, 남부대 국제수영장서 특수재난 대응 능력 강화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9구조대원 72명을 대상으로 특수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2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119구조대원 72명을 대상으로 특수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스킨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 적응과 인명구조 훈련, 구조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응 등 현장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수난사고 댕응 훈련을 3회 실시해 119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구권대회 준비 등을 감안해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철저히 분석해 지난해 U대회의 성공개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수난 훈련은 물론, 사고 유형별 구조활동 사례를 분석해 대형 재난사고 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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