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광주고 명상숲 녹색 쉼터 명소로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6-06-14 0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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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단풍 등 11종 5,167주 식재···학생쉼터 및 산책로 조성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는 동구는 최근 광주고등학교 내에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인 명상숲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동구는 최근 광주고등학교 내에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인 명상숲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녹지를 확대·보전하고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은 물론 지역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명상숲 조성을 위해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고 내 3,000㎥ 규모에 산딸나무, 청단풍 등 11종 5,167주 식재해 학생쉼터를 꾸미고 잡목이 우거진 아카시아 동산 내에 야자매트를 이용한 산책코스를 조성했다.

 

△광주광역시는 동구는 최근 광주고등학교 내에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인 명상숲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운동량이 부족한 학생들이 점심 및 쉬는 시간을 이용해 산택 및 휴식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가질 수 있는 녹색공간이 마련돼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명상숲은 또 지역주민에게 오전(5:00~8:30)과 오후(5:00~12:00) 시간 동안 출입을 개방해 주민친화적인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동구는 최근 광주고등학교 내에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인 명상숲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학교 명상숲 조성, 골목길 입체녹화·벽면녹화 등 도심경관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은 동산초교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5년간 모두 4개 학교에 명상숲 조성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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