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5일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신속·정확한 신고접수 및 상황정보 수집·분석·전파’를 주제로 119상황요원 35명에 대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모든 재난에서 제일 먼저 119상황을 접하고 신속·정확한 판단을 해야 하는 119상황요원으로, 각종 사고발생 시 당황한 신고자의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이 상황요원의 역할과 신속·정확한 상황처리 및 관리 요령을 주제로 한 특강과 신고자와의 소통 및 역할 갈등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외래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상황요원 간 최근 대응사례를 중심으로 상황관리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자체 토론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119상황요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등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수보 품질을 높이는 등 충남도민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