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지난 17일 4~6학년을 대상으로 2016 다문화 중점 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다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글로벌 시대에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여 하나가 되자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대전시 다문화지원센터의 전기수 센터장이 1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교육을 해 주었다.
강경황산초등학교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전교생의 10%를 넘었다.
8개국의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며 지내고 있다.
2016학년도 다문화중점학교를 운영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 뿐 아니라 일반가정의 자녀들도 다문화이해교육 및 교과연계 수업을 통해 하나가 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학교일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 행사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는 일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함께 나아가고 있다.
다문화이해 교육을 받고 난 후 5학년 1반 정모 학생은 “나하고 안 맞으면 틀리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틀린게 아니라 다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