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전통시장·복지현장 돌며 ‘민생 중심 선거’ 시동

이병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01:09:59
  • -
  • +
  • 인쇄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서 상인·복지현장 목소리 청취…“시민 삶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
못골시장·행리단길·복지시설 잇단 방문…생활비·골목경제·돌봄 해법 강조
"수원대전환은 시민 일상 변화부터"…16일 개소식서 민생 비전 발표 예정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연무반딧불이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수원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첫 주 일정을 민생현장 방문 중심으로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오후에는 못골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고, 저녁에는 행리단길을 찾아 골목상권과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등록 첫날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은 것은 이번 선거를 민생 중심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만나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의견을 듣고, 골목경제 회복과 생활비 부담 완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13일에는 수원시사회연대경제인모임 간담회를 시작으로 희망지역아동센터와 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방문했다. 이어 수원시축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 아동돌봄, 장애인 복지, 생활체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청년간담회에서 청년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14일에는 연무반딧불이시장과 조원시장에서 골목인사를 이어가고,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복지 현장 종사자와 이용자, 자활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돌봄과 복지, 일자리와 자립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선거의 출발점은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복지시설, 자활 현장은 수원의 민생이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인의 한숨, 돌봄 현장의 어려움, 복지시설의 목소리, 자활을 준비하는 시민의 바람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답하겠다”며 “책상 위 선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수원대전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이 나아지는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생활비 부담은 낮추고, 골목경제는 살리고, 복지와 돌봄은 더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 안내 포스터.(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한편, 이재준 후보는 오는 16일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같은 민생현장 행보의 의미를 살려 지지자와 시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하는 ‘민생 중심 선거’의 출발을 선언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행사에 그치지 않고, 후보 등록 이후 이어온 민생현장 행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수원의 미래 비전을 밝히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