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업사, 한가위 맞이 사랑의 햅쌀 1,400포 기탁

이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6-09-07 0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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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세명기업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일 올해도 어김없이 햅쌀10kg 1,200(216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하고, 별도로 사업장 인근에 사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장암면사무소에 햅쌀10kg 200(360만원)를 전달했다.

 

지난 2010년 한가위를 시작으로 설명절과 함께 매년 2회에 걸쳐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쌀 15500(31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김태용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2012년 충남영석장학회 설립)에도 적극 참여해 현재까지 부여 군내 장학생 380명에게 4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 집안에서 3명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회원(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려야 가입할 수 있는 기부명문가클럽에 가입되어 충남에서는 2번째, 부여에서는 최초로 기부명문가 증서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햅쌀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기증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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