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전래놀이'를 주제로 특수분야 직무연수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03-31 0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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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래놀이와 함께하는 새싹놀이터' 직무연수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시유아교육진흥원이 3월28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래놀이와 함께하는 새싹놀이터'를 주제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지상숙)이 3월28일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래놀이와 함께하는 새싹놀이터'를 주제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놀이를 통한 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놀이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유아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전래놀이를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유아들의 충분한 에너지 발산과 함께 내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연수내용은 전래놀이의 의미와 교육적 가치, 실내놀이와 실외놀이, 유아와 함께하는 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교육현장 실습 후 교육과정과 접목하는 내용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30명이 매주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의실에 모여 총 30시간 과정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K교사는 "전래놀이의 의의와 함께 신가지놀이, 구슬치기, 대문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전래놀이를 교육과정에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의 사간도 어떤 놀이를 할지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지상숙 원장은 "현장 교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래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유치원 현장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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