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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전남대학교 학동캠퍼스의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허물기 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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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동구가 전남대학교 학동캠퍼스의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전대 학동캠퍼스 담장 주변의 우범화 및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1억6천 여만 원을 확보,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에 '담장허물어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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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가 전남대학교 학동캠퍼스의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허물기 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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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162m에 이르는 담장 대신에 컨츄리 매너불록과 자연석으로 화단을 쌓고 소나무, 홍가시, 은목서, 이팝나무 등 108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전남대학교 학동캠퍼스의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허물기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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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친밀감을 높이는 소통은 물론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녹지 확충과 주민커뮤니티 공간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전남대학교 학동캠퍼스의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허물기 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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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구는 지난 10년간 관내 학교, 공공기관, 공동주택 15개소를 대상으로 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심지의 부족한 녹지 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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