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연무초등학교는 지난 17일 9시 50분부터 12시까지 다목적실에서 실시하였다.
건강안전 체험활동은 유치원 및 초1~6학년 학생들과 20여분의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실시하였다.
요즘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함유된 치약 회수로 인해 건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매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물품들은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치약을 비롯한 비누, 샴푸, 세제 등 많은 화학적인 제품들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없을까? 하고 고양줌센터의 배은숙 원장님 및 3분의 강사님을 초청하여 EM(유용미생물군)을 활용한 건강안전 체험활동으로 비누와 치약 만들기를 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EM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고 특히 만들기를 통해 건강을 생각하는 치약과 비누를 만들어서 좋았다. 빨리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6학년 한 학생의 학부모는 “평상시에는 잘 모르고 있었던 미생물에 대해 알게 되어 새로웠고, 우리 아이를 위해 생필품을 만들어서 건강을 생각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EM(유용미생물군)을 활용한 생필품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땅과 깨끗한 물, 맑은 공기의 지구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스스로 친환경적인 생필품을 만들어서 보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연무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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