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공공형 학교급식 방안 찾는다

이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6-09-30 0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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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충남도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도 교육청, 학부모,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하는 공감과 혁신! 학교급식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방안 모색을 주제로 최재관 식량닷컴 대표의 ‘GMO 식품과 친환경학교급식을 주제로 한 특강 및 발표, 대화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의 ‘2017년 학교급식 정책방향설명에 이어 지난 7월부터 추진된 도내 15개 시·군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및 향후 추진에 대한 컨설팅 결과에 대해 지역재단의 발표가 실시됐다.

 

대화의 장에서는 6가지 주제를 대상으로 각 주제별 전문가의 발제 후 참석자 전원이 그룹에 편성 토의 시간을 갖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그룹별 세부주제는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방안  식재료 품질기준 및 공동구매 활성화  농산물 작부구축 및 계약재배 활성화  학교급식지원센터 위생·안전성 강화방안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학교급식 쌀 소비 확대 방안 등이다.

 

2일차인 29일에는 그룹별 토의 결과를 발표·공유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전체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형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정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학교급식의 각 분야 참석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학교급식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라며 앞으로 도는 우수하고 건강한 식재료 및 지역의 우수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부모 및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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