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의원이 발의한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건의안』의결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8일 제220호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현정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건의안』을 19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의견으로 의결했다.
의원들은 이번 건의안에서 "지난 5월 8일 쌀 1만톤을 수입하겠다는 계획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전격 발표되었는데, 이는 쌀값 하락을 더욱 부채질하는 것으로 밥쌀용 쌀 수입을 즉시 중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구의원회가 이번에 채택한 건의안은 조만간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본 건의안을 발의한 김현정 의원은 "봄부터 겨울까지 농한기도 없이 일해도 생계유지조차 어려운 상태인 우리 농민들이 밥쌀용 쌀 수입으로 인해 입게 될 이중삼중의 막대한 피해와 국가기반산업인 우리농업의 파탄을 막기 위해 정부에 밥쌀용 쌀 수입 중단을 촉구하기 위하여 건의안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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