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후보 선대위원장 이찬열의원,하태경 후보는 침소봉대와 억지주장을 당장 멈춰라

조영재 기자 news@bujadongne.com | 2018-08-19 17:08:46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하태경 후보의 억지주장과 침소봉대가 도를 넘고 있다. 하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손학규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총리 제안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며 억지주장을 펼쳤다.


2016년 11월 1일 당시는 우리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던 상황이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주말마다 100만 시만이 거리로 나와 대통령 하야를 외쳤고, 온 국민들이 허탈감에 빠져 집단 우울 증세까지 보이던 때였다.


당시 손학규 후보의 발언은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마비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이야기한 것이었다. 즉, “대통령 자신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야가 진정으로 합의해서 새로운 과도정부 성격의 내각, 중립 내각을 구성해 나라를 바꿔가자는 자세가 확고할 때” 총리 제안을 받는 사람은 나라를 위해 온 몸을 던져야 한다는 뜻이었다.


대통령이 총리를 지명하는 것이 아니고 여야 합의로 총리를 임명해서 과도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아래에서의 총리가 아니다.


이것은 손학규 후보가 주장해 온 제7공화국의 권력구조와도 같다. 실제 당시 SBS 인터뷰에서도 “이 나라가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처하고 나라가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여야가 어딨나, 같이 힘을 합쳐 거국 내각을 구성하자, 6공화국을 극복하고 7공화국을 출범시켜야 한다는 마음의 자세를 갖고 누구를 총리로 선출한 것인가 의논해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위한 진심어린 충정에서 나온 발언을 왜곡하고 침소봉대하여 당내 경선에 이용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며 구태정치의 표본일 뿐이다. 평소 구태정치를 신랄하게 비판해온 하태경 후보는 당장 억지주장과 침소봉대를 멈추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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