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의원,북한으로 유인납치후 억류된 최송민씨 가족 청원서

조영재 기자 news@bujadongne.com | 2018-05-12 16:19:11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최송민씨 가족 청원서 문재인 대통령님께 정중히 청원 드립니다.
저의 남편 최송민(가명)씨는 2011년 6월에 한국에 입국하여 2011년 12월1일부터 데일리엔케이, 지금의 국민통일방송에서 6년간 북한전문기자로 활동하셨습니다.


활동 중 2017년 5월 29일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소식을 수집하려고 중국 룡정시 삼합 일대로 출장을 갔다가
북한요원들의 계획적인 납치로 강제로 북한으로 끌려갔습니다.


저의 남편이 북한으로 강제 납치로 끌려간 날부터 우리가족은 눈물로 세월을 보내며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늘날까지 생사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어제는 TV에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송환되어 미국공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을 보면서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우리 정부도 북한과의 외교에서 사람중심외교 인권중심외교로 북한으로 강제 납치돼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온갖 고초를 다 겪고 있을지 모를 저의 남편과 같은 분들을 구원하여 주시기를 눈물로 청원 드립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5.10.원내 대책회의 발언 -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적자 6명 아니라 7명, 모두 송환 요구해야 한다.


오늘 새벽, 북한에 억류되어 있던 미국 국적자 3명이 미국으로 돌아갔다. 김정은 정권의 결단에 환영을 보낸다. 문재인 대통령은 4.27. 정상회담 당시 한국 국적자 6명의 송환도 요구했다고 언론에 나왔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억류된 한국 국적자가 6명이 아니라 7명이라는 것이다.


정부가 파악하지 못한 한 명이 더 있어서 말씀드린다. 이 분은 최송민(가명) 탈북 기자고 북한전문보도매체 데일리NK 소속이다. 한국 국적자다. 문 대통령이 송환을 요구한 우리 국적자 6명 중 3명도 탈북자 출신의 한국 국적자다. 나머지 3명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국적자다. 데일리NK에 따르면 최 기자는 2017년 5월 29일, 중국 길림성에서 북한 국가보위부에 의해서 유인납치돼 지금 평양에 억류돼있다고 한다.


이에 본 의원은 정부에 촉구한다. 저한테 연락하시면 최 기자의 본명 알려드리겠다. 가족 등의 요청으로 공개 발언에서는 본명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통일부는 즉각 북한 당국에 최 기자가 북한에 있는지 신변 확인을 바로 해주길 바란다. 확실히 북한에 있다. 왜냐하면 외교부 통해서 확인했을 때 중국에는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는 북한 당국에 6명이 아니라 7명 억류자의 송환을 요구해주시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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