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빛난 축구대표팀, 축가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성료.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0-10-13 16:16:29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와 전국 최초의 ‘드라이브 인 응원전’이 코로나19상황에서 스포츠행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

 

고양시는 지난 10월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축구국가대표팀(감독 벤투)과 올림픽대표팀(감독 김학범)의 친선 2차전을 가졌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날 경기는 10월9일 1차전과 달리 유료관중 2,075명이 입장했다. 전날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스포츠분야 완화 조치에 따른 것.

 

오후 5시 입장이 시작되기 전, 시민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줄을 서서 유관중으로 진행된 올 첫 번째 축구경기 관람을 기다렸다. 입장객들은 발열체크, 고양시 안심콜 등록, 1인 2장씩 지급된 일회용 비닐장갑을 들고 경기장에 입장했다. 시는 감염차단에 만전을 기울였고, 대한축구협회는 3개 좌석을 건너 1개 좌석을 판매하는 등 철저한 거리두기가 될 수 있도록 관리했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10월 11일 갑자기 유관중으로 지침이 변경된 후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 올 첫 번째 축구대표팀 경기이고 24년만의 대표팀 맞대결이어서 어느 경기보다 의미가 많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두 차례 친선경기를 전국 처음으로 ‘드라이브 인 응원전’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10월9일 1차전은 덕양구 삼송동, 2차전은 일산서구 킨텍스 제3부지에서 열어 총 250여대, 600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에 참가했다.

 

또한, ‘드라이브 인 응원전’ 시작 전에, 고양시립합창단 공연, 가수 이이란, 나연주의 신나는 무대로 마련했다. 또 도은혜・김선희 듀엣의 바이올린, 해금연주는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줬다. 500인치 대형스크린으로 영상을, 지정 주파수를 통해 음악을 감상했다.

 

특히 ‘드라이브 인 응원’에 참가한 시민들은 골이 들어갔거나, 공연이 멋지게 끝났을 때 모두 함께 헤드라이트 불빛을 깜빡거리는 것으로 박수와 호응을 대신해 이채를 띠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국가대표 축구팀이 승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오랜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표팀 친선경기와 전국 처음으로 2차례의 드라이브 응원전이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차전 관중 입장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수준 높은 고양시민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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