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이 엔젤스파이팅(AFC)의 ‘뻑TV’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FC 뻑TV에 나타난 김동현의 미친 입담... 파이트 머니 3억부터 팀 스턴건까지.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19-12-27 15:35:26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한국 격투기의 전설 김동현이 AFC의 박호준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뻑TV’에 출연해서 물오른 입담을 과시했다.

 

25일 올라온 김동현 인터뷰 1편은 격투기 팬들의 입소문을 타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박호준 대표와 남다른 궁합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김동현은 과거 화제가 된 AFC의 ‘파이트 머니 3억’ 제안에 대해서 박호준 대표를 향해 “진짜 주는 거야?”라고 코민한 반응을 보인 다음 “대표님이 웃으면서 말해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다음 날 기사가 나오더라”고 해명했다.

 

UFC 대선배 김동현은 “정찬성을 필두로 UFC 부산에 나서는 프로 선수들이 잘 돼야 한다. 그래야 유망주들이 격투기에 인생을 걸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라고 기대했다.

 

김동현은 “사실 나도 UFC서 13승을 거둘 수 있을지는 몰랐다. 처음 목표는 크게 잡아서 2승 2패였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운동을 넘어 이제 강호동, 신동엽 이런 분들하고 예능도 하고 있다. 운도 기회도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 스턴건에 대해 김동현은 “내가 봤을 것을 돌려줘야 한다. 사생활도 행복하고, 체육관도 잘 되고 있다. 이제 내 꿈은 챔피언을 키우는 것이다. 팀 매드의 양성훈 감독님께 잘 말씀드려서 형제 도장처럼 내 팀을 만들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팀 매드가 부산에 있는 본가고, 팀 스턴건은 서울에 있는 분가다. 우리가 양성훈 감독님의 제자기 때문에 팀 스턴건 제자들도 감독님의 제자다. 좋은 선수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 키우고 있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이어 “여러 상황 때문에 내가 경기에 나서지는 못한다. 그런 아쉬움을 스파링으로 푼다. 팀 스턴건의 윤창민이 3연승 하니 내가 이긴 것만큼 기쁘더라. 내 제자가 UFC서 이기면 얼마나 기쁠지 상상이 안 간다. 대리 만족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가르칠 것”이라 덧붙였다.

 

미친 입담을 과시한 김동현의 인터뷰 2탄은 유튜브 뻑TV 채널에서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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