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블록체인기반모바일전자증명시대온다

이현재 기자 news@bujadongne.com | 2019-07-14 12:21:52


금융사와통신3사, 삼성전자가참여하는매머드급전자증명사업출범
스마트폰 App을통해누구나간편하게본인증명제출가능
개인에게정보의주권을돌려주는 Self-Sovereign Identity 구현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으로구성된금융사들과 SK텔레콤,LG유플러스, KT로구성된통신3사와삼성전자는 7월 12일사업협약식을갖고블록체인기반의모바일전자증명사업을출범한다고밝혔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부터 모바일 App을 통한 전자증명 시대가 개막된다.


이들 7개사는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 서비스를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융권은오랜기간가장보안성이높은인증서비스를제공해왔고, 통신3사는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경험과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모바일 사업 분야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nox 기반의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신원 정보를 관리가 가능하다.따라서, 이번금융과통신 및 ICT의결합은명실공히전국민을대상으로한매머드급시너지효과를낼것으로기대된다.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확인·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개인은기관이나기업으로부터받은자신의정보를스마트폰의보안 저장 영역에저장해놓고있다가, 신원증명이필요할경우언제든지스스로원하는데이터를골라서제출할수있다.이는기존에기관과기업이보관하고있던개인정보와이에대한통제권을개인에게돌려준다는점에서큰의미가있다.


또한, 개인인증을바탕으로한각종증명서활용도가능한데, 예를들어갓대학을졸업한 20대남성 A씨가취업을하기위해문서로제출하던대학졸업증명서와성적증명서를모바일을통해간편하게제출할수있고, 제출받은기업은블록체인망을통해위·변조여부를확인할수있다.


KEB하나은행은계좌정보를통한본인확인및통장사본제출을대체할수있는 "계좌보유증명" 발행을시작으로은행에서발행하는다양한금융증명서까지서비스범위를확장할예정이며, 우리은행은재직증명서, 정책자금수령자격등을위·변조가불가한형태로모바일을통해간편하게제출할수있는 ‘제증명서간편제출서비스’를검토중이다. 그리고, 코스콤은스타트업대상비상장주식마켓플랫폼의본인확인수단으로우선적용하고, 주식보유증명등증권사의각종증명서발행으로모바일전자증명의금융투자업권허브역할을할계획이다.


참여사들은내년에는블록체인에더많은기업들을추가하여, 각참여사들의채용정보시스템은물론병원및보험사의제증명서비스, 골프장과리조트의회원권, 학생 증명 기반 영화관·놀이공원의할인서비스, 공증·내용증명, 간편로그인서비스등사회각분야의다양한영역까지서비스를확대할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황원철 상무, 코스콤 미래성장본부 김계영 본부장,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 Unit장 오세현 전무, LG유플러스 FC부문장 이상민 전무, KT 블록체인 비즈센터장 서영일 상무, 삼성전자 서비스기획그룹장 김주완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사관계자는“인증분야에금융사들과통신3사 및 휴대폰제조사가동시에참여하는형태의사업은처음있는일로서큰시너지효과가날것으로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을 모으고 기능을확장하여, 전국민이누구나쉽고편리하게이용할수있는대한민국대표인증서비스로만들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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