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대표, J기자에게 기사작성 댓가로 현금 300만원...제공L대표, ‘S회장’과 ‘A단체’는 동일 회사...제보

익산시 L(W석재) 대표, J기자 ‘금품제공’...‘S회장, A단체’ 압박

이정술 기자 news@bujadongne.com | 2018-03-05 07:04:05
▲ © 부자동네타임즈  전북일간지 J모 기자가 자필로 쓴 '사실확인서'

[전북=부자동네타임즈 이정술 기자] 치열한 경쟁속에서 석재납품 업자들끼리 서로 다툼을 벌이면서 기자에게 금품(현금) 제공으로 매수하고, 제보를 통해 상대 납품업체에 대한 취재를 통해 압박하여 위해를 가한 의혹이 번지고 있어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L(대표, W석재)씨는 ‘S(S석재) 회장’과 ‘A단체’는 같은 동일 회사라고 J기자(전북일간지)에게 제보하여 기사를 작성케 하고 그 댓가로 금품(현금)을 제공하여 말썽을 빚고 있다.

2011년 3월 23일 J기자의 ‘사실확인서’에 따르면 “3월 15일 ‘A단체’ 기사와 관련해 당시 L씨와 만나 제보를 받고 기사를 작성하게 됐다”며 “A단체는 복지부 소속이란 말을 했고, 3자단가 계약은 맞지만 수의계약이 아닌 입찰을 통해 공사를 계약해야 한다고 했으며, ‘S회장’과 ‘A단체’가 동일 회사라고 제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단가라도 공사 대부분이 ‘A단체’쪽으로 계약이 이루어진다고 했으며, 관공서의 행태를 지적했다”며 “발파석 문제도 나오게 됐고, 확인결과 발파석 납품이 맞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J기자는 “기사 댓가로 L씨에게 300만원을 받았고, 그때까지도 제(J기자)가 쓴 기사에 오류가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며 “추후 정읍, 순창 등 취재를 통해 위 내용들이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고, 확인결과 ‘S조경, Y골재, R석재, W석재’ 등이 동일회사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J기자는 “나머지 기관은 아직 확인 중에 있으며, 제보를 L씨 회사가 오히려 공사계약을 다수 차지하고 있는 걸 알았다”며 “S조경, Y골재, R석재, W석재’ 등이 동일회사인걸 알고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고 후회했다.

마지막으로 “일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A단체’의 명예를 실추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기사작성에 신중을 기하겠다”면서 ‘사실확인서’에 기록됐다.

문서(사실확인서)에 대한 J기자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마무리 되어가지고 끝났다 의견 없이 끝났다”며 “그쪽(A단체)에서 고소, 고발이 없어 마무리 됐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문서에 대한 내용 여부는 “내용이 맞다 안맞다 말할 수 없고, 서로 오해가 있었다”며 “그쪽에 선배가 있어 서로가 다 알아 마무리 됐다. 내용을 모르니까 문서를 가지고 와라...”고 되물었다.

한편, 2014년 8월 5일(금)자 전북일보 신문에는 ‘시(市) 발주 조경석 공급, ’친인척‘ 4개 업체 독식’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실으면서 K(익산시장) 후보의 ‘동생, 처남, 처제’ 등이 운영하는 석재 및 조경업체가 “한 곳의 석산에 사업자 등록을 해둔 4명의 조경석 납품업자가 익산시에서 발주한 조경석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35건 중 27건 수주...전체 금액 89.8%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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