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심유리 선수 "부상, 집안의 악재" 여러 가지 힘든 일들을 겪고 1년 만에 복귀.

악재 떨쳐낸 심유리 “시합의 주인공은 나”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19-12-14 01:41:50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시합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으로 인한 경기 취소그리고 집안의 악재들심유리(25, 팀 지니어스)는 1년의 공백기 동안 각종 악재들이 겹치며 힘들 시간들을 보냈다견디기 힘들 정도로 힘들었지만결국 모든 걸 다 이겨내며 한층 더 성숙해진 심유리는 14일 굽네몰 ROAD FC 057 XX로 복귀한다부상 이전에 경기가 잡혀있었던 박정은과 다시 경기가 성사이제 ROAD FC의 2019년 마지막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경기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마지막 준비를 끝마쳤다.

 

심유리 선수는 "안녕하세요. ROAD FC 파이터 심유리입니다. 이제 기다리던 시합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다훈련도 힘들지만지금 가장 힘든 건 감량할 때 시간이 안 간다는 거 같다. 모든 시합이 다 간절했지만이번 시합은 더 남다르다 정말 간절하다부상으로 1년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시합이 더 간절했고또 나에게 온 가장 큰 기회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상 당했을 때는 동생이 희귀병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고집안에 안 좋은 일도 있었고나까지 부상으로 입원하기까지 해서 부모님도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다운동하는 것을 반대하셨던 터라 더 죄송했고그래도 나를 믿어주셔서 감사했다. 그때는 정말 여러모로 힘들었지만지금은 상황도 다 괜찮아졌고내가 원하는 대로 대진이 다시 잡혔고여태 뛴 경기중에 가장 큰 메인 경기로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모든 것이 다 좋게 흘러가고 있고 다 좋다 생각한다. 매일 하는 훈련이 힘들긴 하지만 이길 수만 있다면 뭐든 다 할 수 있다내 시합을 위해 고생하시는 관장님과 옆에서 응원해 주고도와주는 가족들과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절대 질 수 없다특히 나만큼이나 더 고생하시는 관장님을 생각해서라도 꼭 이기고 싶다." 또한 "항상 아마추어 때부터 관장님을 믿고 많이 의지해왔었다내가 이긴 시합은 관장님이 하라는 대로 잘 따랐기 때문에 이긴 거고 내가 진 경기는 관장님이 지시하시는 대로 제대로 따르지 못한 내 잘못이라 생각하며 단점을 고쳐왔다. 이번 시합도 관장님과 함께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케이지에 오르는 순간까지도 나 혼자가 아니라 관장님과 함께라고 믿고 시합에 임한다내가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나거나 운동신경이 특별히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시합 준비하면서 관장님이 고생이 많으시다가끔은 죄송한 마음도 든다그렇기에 항상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 정말 악착같이 준비해서 여태 고생한 우리 관장님과 팀원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정말 자신 있다. 이번 시합의 주인공은 나다."라고 전했다.

 

한편 ROAD FC는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새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도 제작한다. ()PLAY1과 함께 대국민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을 제작해 재야의 숨은 고수를 발굴최종 우승자에게는 ROAD FC 데뷔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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